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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서울문화투데이 - 윤태석의 컬렉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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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29 13:56 조회3,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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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에 실린 기사의 내용입니다.

 

원문과 전문은 아래의 웹주소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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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경매라는 곳에 가 등록하고 패들을 받아 회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얼마나 떨리던지요?” 

“저처럼 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포진해 있던 쟁쟁한 컬렉터들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김달진은 언젠가 모 공중파 방송에서 이렇게 밝힌 바 있다. 

마침내 회보가 등장하자 장내는 사우나에 꽉 찬 증기처럼 달아올랐다. 

김달진에게 상한가는 없었다. 

단지, 회보만 있을 뿐. 패들이 오르내리기를 수차례, 

호가는 올라가고 김달진의 손에 들린 패들에는 진땀이 서리기 시작했다. 

얼마나 더 지났을까? “더 응찰하실 분 없습니까?” 

마침에 김달진만 남았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난 지 26년 만에 꿈에도 그리던 자료가 품에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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