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서울문화투데이 - 윤태석의 컬렉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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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29 13:56 조회3,0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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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에 실린 기사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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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경매라는 곳에 가 등록하고 패들을 받아 회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얼마나 떨리던지요?”
“저처럼 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포진해 있던 쟁쟁한 컬렉터들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김달진은 언젠가 모 공중파 방송에서 이렇게 밝힌 바 있다.
마침내 회보가 등장하자 장내는 사우나에 꽉 찬 증기처럼 달아올랐다.
김달진에게 상한가는 없었다.
단지, 회보만 있을 뿐. 패들이 오르내리기를 수차례,
호가는 올라가고 김달진의 손에 들린 패들에는 진땀이 서리기 시작했다.
얼마나 더 지났을까? “더 응찰하실 분 없습니까?”
마침에 김달진만 남았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난 지 26년 만에 꿈에도 그리던 자료가 품에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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