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박물관의 2023년 기획전 <우리 소설의 풍경-현대 한국 대표 소설가들>은 소설가 79명의 작품집과 단행본, 문학전집 등 112점을 선보인다. 이인직의 신소설 『은세계』, 우리나라 최초 근대적 장편소설 이광수의 『무정』에서부터 박완서, 박경리, 황석영, 이문열 등에 이르는 한국 소설사의 주요 작품 단행본들이 전시된다. 『은세계』(1908)부터 황석영의 『바리데기』(2007)까지 약 100년을 아우르는 셈이다.
기간 : 2023년 10월 10일~12월 29일
장소 : 삼성출판박물관 5F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