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박물관협회] 박물관/미술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21 17:54 조회1,56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박물관/미술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6월 20일(목)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인촌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미술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박춘순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회장 외 박물관계 단체장, 사립 박물관·미술관 관장, 학계 등 박물관계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물관·미술관 진흥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과 박물관·미술관의 전시를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물관·미술관을 통한 지역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국가와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는 박물관·미술관의 기능과 역할도 논의 주제로 다뤘다.
문체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박물관·미술관 진흥을 위한 전략과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비롯한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여러 차례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다.
유장관은 “최근 국민이 바라는 문화서비스의 질이 높아진 만큼 이에 발맞춰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다채롭게 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박물관과 미술관이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고유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핵심 기관이 되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암종 회장은 청년과 노년의 활동현장으로서의 박물관의 역할(진로체험의 현장)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력 교육/훈련과정 재설계(설립 및 운영관장의 학예사 자격 부여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박물관 미술관 관련 모든 기관에서의 국고지원사업에 반해 전무한 협회 사정을 밝히고 반드시 한가지의 국고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 요청하였다.
● 일시 : 2024년 6월 20일 오후 2시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사무동 대회의실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