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성보박물관] <천년보고千年寶庫, 해인사> 테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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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22 10:06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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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성보박물관 테마전 <천년보고千年寶庫, 해인사> 개최
천년 해인사, 천년의 보물
ㅇ 전 시 명 : 천년보고千年寶庫, 해인사
ㅇ 전시기간 : 2025. 4. 22.(화) ~ 2025. 9. 28.(일)
ㅇ 전시장소 : 해인사성보박물관 갤러리전시실
ㅇ 전 시 품 : 해인사 소재 문화유산 사진 액자
법보종찰 해인사는 순응·이정 스님에 의해 802년 통일신라 말기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오랜 세월 가야산에 자리하여 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법보종찰 해인사는 그 자체로 성스러운 보물이자 그 속에 수많은 보물을 품은 보고寶庫이다. 해인사성보박물관(관장 현석)은 2025년 제65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정대불사)를 맞이하여 해인사에 전해지는 문화유산들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테마전 <천년보고千年寶庫, 해인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세계유산으로 각각 지정된 <고려 팔만대장경>과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을 비롯하여 해인사에는 오랫동안 전해지는 많은 문화유산들이 존재한다. 사찰에 들어서기 전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합천 해인사 길상탑>(보물),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보물), 첫 번째 출입문인 <합천 해인사 홍하문>(보물)을 지나 두 번째 출입문 <해인사 봉황문>(경남 문화유산자료), 그리고 해인사의 주불전인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경남 유형문화유산)에 모셔진 <합천 해인사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경남 유형문화유산) 등의 사진을 전시하여 해인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각 문화유산들의 가치와 의미를 상기시킨다.
해인사성보박물관장 현석 스님은 “해인사가 고려 팔만대장경과 이를 봉안한 장경판전으로 인해 법보종찰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장경판을 친견하러 가는 여정 곳곳에 많은 문화유산들이 그 자리를 지키면서 오랜 세월 해인사의 가람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해인사를 방문하면서도 지나쳐왔던 다양한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고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해인사성보박물관 갤러리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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