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상설전시 「카메라․음향전」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을 전시하였던 우리삶문화실의 전시를 카메라 음향 전시물로 교체하여 전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휴관하는 동안 광주의 인송 구영웅 사진작가로부터 카메라 음향장비를 기증받으면서 상설전시의 유물을 교체하게 되었다. 기증된 유물은 1920년대 카메라로부터 현대 카메라의 다양한 종류와 SP 레코드, LP 레코드, 영사기 등을 포함한 각종 음향, 영상장비들이다.  현재 전시는 카메라의 원리와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옵스큐라를 통해 카메라의 원리와 시작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대별로 카메라의 발전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기타 음향장비 및 라디오 진공관, 트렌지스터 등과 같은 부속장비들을 따로 전시하여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한국 카메라 박물관(관장 김종세)의 자문과 협조 속에 카메라의 역사와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설명을 풍부하게 준비했고 실물을 통해 기계의 발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턴테이블, 라디오, CD, 카세트 플레이어 및 보안장비 등의 다양한 구성을 통하여 음향 영상의 발달을 이해할 수 있으며, 어릴 적의 필름카메라에 대한 향수와 음향 영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겠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관식은 6월 1일 유물 기증자인 인송 구영웅 사진작가 부부와 박물관 직원들만 참가하여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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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실 전경

▲ 전시 설명중인 우리삶옥당박물관 신성해 관장

                              □ 관람문의 070-7011-6887​

                              □ 오시는 길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길 3길 3

                              □ 홈페이지 : http://www.okdangmuse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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