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집궁시전시관] 재미있는 정조의 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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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4 11:43 조회2,18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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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집궁시전시관
<현수막과 포스터>
<재미있는 정조의 활 이야기 책표지>
영집궁시박물관, '재미있는 정조의 활 이야기' 전시 개최
정조 시대 활쏘기 문화를 탐구하는 특별 전시, 5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
영집궁시박물관은 오는 5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미있는 정조의 활 이야기'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 화살에 대해 정조 시대에 얽힌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갱재첩에서 파주 소령원 행원한 다음날 고양행궁에서 정조가 신하들과 함께한 활쏘기 기록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승정원 일기에 기록된 활쏘기 기록, 정조의 활쏘기 관련 유물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쏘기 일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면부에 위치한 신전의 경우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화살로 설립자인 故 유영기 보유자가 복원한 오색화살과 현존하는 황색 화살이 배치되어 있다. 왕의 근엄함을 묘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조의 군사적, 유교적 의미를 조명하며, 전통 화살과 활쏘기에 대한 관심을 도출하고자 기획되었다. 정조의 일화를 통해 활쏘기 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도민과 시민들에게 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전시 외에도 6월 29일 정조와 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되며,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촉전과 구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전시 해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집궁시박물관은 전통 활쏘기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으로,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故 유영기 관장이 파주에 직접 설립하였다. 현재는 고인의 아들이자 공동 관장이었던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유세현 관장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 시간: 2024년 5월 25일 ~ 11월 30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장료: 초등학생 3,000원, 중고생 3,500원, 성인 4,000원
문의: 영집궁시박물관 (전화: 031-944-6800)
이번 전시는 정조 시대의 활쏘기 문화를 현대에 재조명하고, 파주시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
출처: 영집궁시박물관 학예사 유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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