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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역사박물관] 특별강연 『푸른 눈으로 보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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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02 14:07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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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배재학당역사박물관특별강연

푸른 눈으로 보는 조선개최


-한국 기독교 140주년 기념, 국외 문화유산을 다시 바라보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관장 김종헌)은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82()부터 927()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특별강연 푸른 눈으로 보는 조선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서양 선교사들이 남긴 시선과 기록을 통해 조선 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의 격동기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다.

 

이번 강의 구성은 의료, 교육, 외교, 문화유산 수집 등 조선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 서양 선교사들의 활동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특히 아펜젤러(H. G. Appenzeller), 헐버트(H. Hulbert), 알렌(H. N. Allen) 등 정동을 거점으로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남긴 사진, 기록, 수집 자료 등을 통해 조선과 세계가 교차하던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각 강연은 국외소재문화유산’, ‘기독교 선교와 근대화’, ‘서양인의 조선 생활’, ‘기록과 아카이브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심도 있는 학술적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진은영 학예실장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역사적 재구성을넘어서, 서양인의 눈에 비친 조선이라는 독특한 관점을 통해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해석하고, 국외 소재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pau.ac.kr/appenzel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개요


강연명: 2025 특별강연 <푸른 눈으로 보는 조선>

일시: 202582() ~ 927()

              매주 토요일 오후 2:00~3:30

장소: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세미나실(서울시 중구 정동)

▶ 강연일정

 

강연일정

주제

강연자

8

2

되돌아온문화유산-국외소재문화유산의 환수와 활용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

9

구한말 알렌 선교사의 의료·외교활동과 국외 문화유산

차미애

전통문화대학교 교수

23

미국 북장로교회와 북감리교회의 한국 선교 시작에 관하여

박형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객원교수

30

근대화와 기독교 선교의 요람, 정동이야기

이덕주

감리교신학대학교 명예교수

9

6

100년 전, 외국인 선교사의 서울생활

조선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위원

13

근대 한국-대한제국과 정동 공사관 거리

서영희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20

헐버트의 한국 문화유산 사랑-나전칠기 삼층장을 중심으로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

27

조선에서 태어난 선교사의 딸, 앨리스 아펜젤러

손현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역사관 연구원

 


▶ 담당자 : 하유진 학예연구사 (02-319-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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